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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조의금 봉투 쓰는 법, 부의금 봉투 쓰는 법, 조의금 액수

by melodic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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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금 봉투 쓰는 법, 부의금 봉투 쓰는 법, 조의금 액수

 

  안녕하세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인들의 경조사에 참여할 일이 생기게 되지요. 특히 부고 알림을 받게 되면 조문객으로서 준비해야할 절차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조의금, 부의금을 전달하는 일인데요. 상주의 부고 소식에 우리는 위로 문자와 함께 조문을 가기 위해서 조의금, 부의금을 마련하고 봉투에 넣어서 전달하게 됩니다. 요즘에는 온라인으로 계좌이체를 하거나, 카카오톡을 통해 조의금 또는 부의금을 송금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조의금 봉투 쓰는 법, 부의금 봉투 쓰는 법, 조의금 액수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조의금이란? 부의금이란?

 

 

 

  먼저, 조의금과 부의금의 뜻을 알아볼게요. 

 

  우리가 누군가에게 돈을 전달하는 행위는 보통 축하와 위로로 의해서 발생합니다. 

 

  축하할 일에는 부조, 그리고 축의라는 이름으로 돈을 건네게 됩니다. 이와는 반대로 누군가를 위로할 일에는 조의, 부의, 부조라는 이름으로 돈을 건넵니다. 부조는 길과 흉 모두를 포함하는 단어로 축하와 위로 두 가지 상황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의금과 부의금우리가 위로를 건네야 하는 상황인 장례식 등에서 보편적으로 쓰입니다.

 

 

 

 

 

 

  조의금, 부의금 봉투 쓰는 법

 

  우리가 조의금과 부의금을 건넬 때, 봉투에 넣어서 전달하게 되는데요. 보통 장례식장에 봉투가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뒷면에 이름만 쓰면 됩니다. 미리 준비하시는 분들은 앞면과 뒷면에 한자와 이름을 작성하여 장례식장에 가져가는데요. 

 

  무지의 흰 봉투에 작성할 경우에는,

 

  앞면에는 근조(謹弔), 부의(賻儀), 추모(追慕)에 해당하는 한자를 씁니다. 위치는 가운데 중간세로로 씁니다.

  

  그리고 뒷면 좌하단세로로 한글이나 한자로 조문객의 이름을 쓰면 됩니다. 요즈음엔 거의 한글로 기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의금, 부의금 액수

 

 

 

 

  장례식장에 조문을 가기에 앞서, 적정한 조의금, 부의금의 액수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조의금, 부의금의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평균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지인의 경우의 조의금: 5만원
  • 친한 지인의 경우의 조의금: 10만원
  • 절친한 지인의 경우의 조의금: 10만원 이상

 

 

 

 

 

 

  위와 같이 평균에 맞춰서 적당한 조의금, 부의금을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요즘엔 물가가 많이 올라서 3만원을 하는 경우가 많이 드물어진 것 같네요. 평균은 평균일 뿐이고 본인의 형편에 맞게 내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지금까지 조의금과 부의금의 뜻과  조의금과 부의금 봉투 쓰는 법, 조의금과 부의금 액수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상을 당한 분들께 제일 중요한 것은 진심이 담긴 위로의 말과 마음을 전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제 이전 글에서는 부고 위로문자, 조문 답례문자 예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위의 내용과 아래의 글 참고하셔서 상황에 맞는 조문과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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