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에 대하여
6. 조선
이번 글에서는 한국의 역사 속에서 고려의 멸망 후에 세워진 조선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조선, 정식으로 조선대국은 조선의 마지막 왕조이자 불과 500년 이상 지속된 왕국이다. 1392년 7월 이성계에 의해 창건되었고, 1897년 10월 대한제국으로 대체되었다. 고려 멸망 후 오늘날 개성시에서 왕국이 세워졌다. 한국은 일찍부터 수도를 현재의 서울로 이전하여 개명되었다. 왕국의 최북단 국경은 여진족 가문의 정복으로 암록강과 두만강의 자연 경계까지 확장되었다. 조선은 500년 동안 유교 이념과 교리가 한국 사회에 정착할 것을 장려했다. 신유교는 신국가의 이데올로기로 자리잡았다. 그로 인해 불교는 쇠퇴하고 때로는 불교도들은 박해에 직면했다. 조선은 한반도에 대한 실효지배를 강화하여 한국 고전문화, 무역, 문학, 과학기술의 정점에 섰다. 1590년대 일본의 침략으로 왕국은 크게 약화되었다. 그로부터 수십 년 후 조선은 1627년과 1636~1637년에 각각 후진과 청나라의 침략을 받아 점점 가혹한 고립주의 정책을 펼쳤고, 서양 문학에서는 '은둔 왕국'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만주로부터의 침략이 끝난 후 조선은 문화와 기술의 발전과 함께 200년 가까운 평화와 번영을 경험했다. 18세기가 끝나고 왕국이 고립되어 있던 동안 회복된 힘은 쇠퇴해 갔다. 국내에서의 내분, 권력 투쟁, 국제적인 압력, 반란에 직면하면서 왕국은 19세기 후반에 급속히 쇠퇴했다. 조선시대는 근대 한국에 상당한 유산을 남겼다. 현대 한국의 문화, 예절, 규범, 현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태도의 대부분과 현대 한국어와 방언은 조선의 문화와 전통에서 유래했다. 조선시대에는 근대적인 한국의 관료제도와 행정부문도 설립되었다.
이와 같이 조선시대에 대하여 간략히 알아보았다. 다음 이어지는 글에서는 대한 제국부터 시작되는 한국의 근대사에 대하여 서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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